오징어게임 결말1 넷플릭스 <오징어게임> 솔직 후기(결말 해석 포함) 456억원을 건 생존게임 올 추석연휴 안방극장을 달군 후기입니다. 처가에서 3일에 걸쳐 정주행을 마쳤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충분히 정주행할 가치가 있는 킬링타임용 드라마입니다. 표절 의혹 등도 제기되지만 그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. 시놉시스는 무척 단순합니다. 삶의 벼랑끝에 서있는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게임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. 서바이벌을 소재로 한 여타 다른 드라마나 영화(ex. 배틀로얄, 쏘우 등)에 비해 은 다소 순한 맛(?)이었습니다. 무엇보다 어렸을 적 우리가 한번쯤은 해봤을 추억의 놀이를 차용해온 게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. 주인공인 이정재(성기훈 역할)는 회사가 10년 전 부도로 망한 뒤 막대한 빚을 떠안은 채 변변치 못한 삶을 살고.. 2021. 9. 23. 이전 1 다음